SKB,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개최

멘토링·플로 음원발매 등 다양한 지원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청소년과 소통하는 '2024년 블러썸(Blossom)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공모 포스터. [사진=SKB]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서는 청소년들이 행복을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을 공모 받는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자에게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멘토링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플로(FLO)를 통한 음원 발매와 청소년 문화 행사에서의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6월30일까지다. 7월 말에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8월31일 경연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선 경연은 B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SK브로드밴드는 LOVE FNC,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드럼어스컴퍼니, 서울YMCA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강남구 소재 FNC청담 사옥에서 다 함께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발대식을 가지기도 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SV)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함께 하는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