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이젠 공식 CC로…백허그에 '두근두근' [선재 업고 튀어]

이예주 기자 2024. 5. 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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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선재 업고 튀어'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공식 캠퍼스 커플'이 됐다.

13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측은 11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는 "너 나 살리러 온 거잖아"라면서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며 고백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의 애절한 눈물 키스는 류선재 피습 사건이 이클립스 5집 앨범 발매로 바뀌는 2023년 뉴스를 보여줘 희열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낮에는 캠퍼스에서, 밤에는 예쁜 벚꽃길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솔선커플의 24시간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류선재는 공강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임솔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함께 수업을 들을 만큼 '솔친자(임솔에게 미친 자)'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히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러블리한 20살 솔선커플의 연애가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이어진 스틸 속 두 사람은 꽃비를 맞으며 봄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류선재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주기 위해 임솔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임솔의 양손을 감싸 잡고 있다. 류선재의 돌발 스킨십에 임솔은 두 뺨을 발그레 붉힌 채 수줍어하고 있다.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듯 24시간 껌딱지처럼 꼭 붙어 있는 솔선커플이 이대로 영원히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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