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하반기 게임으로 저평가 해소 가능성-삼성증권

김지훈 기자 2024. 5. 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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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하반기 게임 출시작의 성과가 가시화하면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오동환 삼승정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보고서에서 "기존 게임 매출 감소에도 마케팅비 등 비용 축소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가총액이 자산가치 수준으로 하락한 만큼 하반기 출시되는 비MMO(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게임들의 성과가 가시화하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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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하반기 게임 출시작의 성과가 가시화하면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는 24만원을 책정했다.

오동환 삼승정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보고서에서 "기존 게임 매출 감소에도 마케팅비 등 비용 축소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임 대표 취임 이후 회사는 신작 라인업 확보, 임직원 희망퇴직과 자산 유동화,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 다양한 체질 개선 전략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시가총액이 자산가치 수준으로 하락한 만큼 하반기 출시되는 비MMO(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게임들의 성과가 가시화하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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