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독도 출발 전날 밤 '창당 후 첫 술자리'…"대일 굴욕 외교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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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3일 독도 방문에 앞서 당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조 대표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월13일 창당 선언 후 처음 참모들과 소주 몇 잔 했다"며 불판 위에서 익고 있는 삼겹살과 소주 사진을 올렸다.
조 대표는 13일 당직자 등과 함께 독도에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독도 방문 일정을 알리며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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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3일 독도 방문에 앞서 당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당직자들과의 술자리는 창당 이후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조 대표는 지난 12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2월13일 창당 선언 후 처음 참모들과 소주 몇 잔 했다"며 불판 위에서 익고 있는 삼겹살과 소주 사진을 올렸다.
조 대표는 "마치 휴가 온 느낌"이라면서도 "그러나 내일은 마음을 가다듬고 창당 시기부터 계획했던 독도로 떠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13일 당직자 등과 함께 독도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강릉에서 울릉도로 향한 뒤 오후에는 독도에 입도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이날 새벽 강릉 바다에서 찍은 일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독도 방문 일정을 알리며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조 대표의 방문은 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에 대한 항의이자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에 대한 비판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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