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소폭 상승 30%대 유지..부울경 8.4%p↑·대전세종충청 6.7%p↓

김기수 2024. 5.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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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상승함ㄴ서 30.6%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 1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0.6%, 부정 답변은 66.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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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대비 소폭 상승함ㄴ서 30.6%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 1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0.6%, 부정 답변은 66.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2주차 때부터 3주 연속 하락했지만 이번 달부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3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8.4%p 오른 38.6%를 기록했고, 대구와 경북에선 5%p 상승한 41.4%, 서울은 1.9%p 오른 28.9%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대전과 세종, 충청은 전주 대비 6.7%p 하락한 34.2%, 광주와 전라는 5.4%p 내린 13.2%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최홍태 선임연구원은 9일 열린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채 상병 특검', '김건희 여사 의혹' 등 부정성 요인을 정리하고 '지역의료', '저출생 대응', '부동산' 등 정국 구상을 제시했으나 의미있는 여론 변화로 이어지지 않은 모양새"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특검 이슈는 윤 대통령의 '선 수사 후 특검' 등 법리·절차적 당위와 관계없이 한동안 지지율 회복 난제로 기능할 것"이라며 "일본 기업화 논란에 휩싸인 '라인 사태' 또한 눈여겨볼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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