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패밀리 SUV 겨냥하는 ‘갤럭시 E5′ 공개

갤럭시 라인업의 기민한 확장을 이끄는 E5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 과시

[서울경제] 지리 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최근 다양한 신차는 물론이고 향후 데뷔를 할 새로운 차량들에 대한 발표를 연이어 이어가며 ‘브랜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금 당장의 차량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면서도 향후 데뷔할 차량들은 모두 순수 전기차, 그리고 단순히 전기차가 아닌 ‘지능형 전기차’라는 컨셉을 강조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갤럭시 브랜드의 새로운 SUV 모델, E5가 공개되었다.

갤럭시 브랜드의 새로운 SUV, E5는 갤럭시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 기조는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한층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으로 ‘패밀리 SUV’의 매력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곡선이 강조된 차체를 통해 여유로운 매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팝업 타입의 도어 캐치, 그리고 큼직한 창문 구조 등은 지금까지의 갤럭시 디자인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낸다.

실내 공간 역시 갤럭시 고유의 로고가 돋보이는 2-스포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그리고 우수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큼직한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이고 여러 편의사양을 손쉽게 다룰 수 있고, 동승자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5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이나 사양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갤럭시가 강조하는 ‘지능형 차량’의 성격을 강조하는 자율주행 및 각종 편의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