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반상, '맛있는 기부' 캠페인 2년 연속 전개

이호승 기자 2024. 5. 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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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이랜드재단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맛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우리반상 10개 지점이 함께 하며, 모금액에 이랜드재단의 추가 매칭 기부금 500만 원이 더해져 총 1000만 원이 이랜드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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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밖 청소년 위해 1000만 원 기부
(본우리반상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은 이랜드재단과 함께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총 10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맛있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맛있는 기부' 캠페인은 가정 내 갈등∙학대∙폭력 방임, 가정해체, 가출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을 위해 '착한 메뉴'로 선정된 본우리반상 베스트메뉴 3종(바싹불고기 화로 반상, 더덕제육불고기 화로 반상, 주꾸미볶음 화로 반상) 주문 시 1000원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이다.

본우리반상은 2023년 이랜드재단과 함께 첫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올해로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작년에는 가정 밖 청소년 총 500명에게 따뜻한 식사가 지원됐다. 이번 캠페인은 본우리반상 10개 지점이 함께 하며, 모금액에 이랜드재단의 추가 매칭 기부금 500만 원이 더해져 총 1000만 원이 이랜드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식사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다양한 참여자와 연대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웅수 본우리반상 본부장은 "본우리반상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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