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이 주가 이끄나?-SK

김창현 기자 2024. 5. 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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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펄어비스가 대형 신작인 펄어비스의 기대감이 올해부터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 시연을 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붉은사막은 기존 추정대로 내년에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형 신작인 만큼 글로벌 마케팅이 시작되면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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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펄어비스가 대형 신작인 펄어비스의 기대감이 올해부터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펄어비스의 매출액은 854억원,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6억원을 기록했다"며 "PC 매출은 업데이트 부재로 10.7%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나 모바일 매출은 신규 클래스 출시와 콘텐츠 리뉴얼 효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2분기 PC는 10주년 행사 개최와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선보이며 안정적 트래픽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모바일은 평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가정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고,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 시연을 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붉은사막은 기존 추정대로 내년에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형 신작인 만큼 글로벌 마케팅이 시작되면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되며 차기작인 도깨비로 인력 배치가 이뤄지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5년 붉은사막, 2026년 도깨비 출시로 연속적 증익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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