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네이버·라인야후·소뱅·애플·LG

김종윤 기자 2024. 5. 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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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손정의 큰 그림 '네이버·라인야후·소뱅'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일명 '라인야후 사태'가 일파만파입니다. 네이버가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의 지배권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는데요. 과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합작해서 사업을 시작할 때 애초에 왜 이런 불씨를 남겼는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큰 그림, 지난주에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지난 금요일, 네이버가 라인야후 관련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넘길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언급했습니다. 아무래도 매각 쪽에 무게를 실었다고 봐야 할까요?
-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매각' 협상 공식화…전략은?
- 10일 네이버 입장문 "지분 매각 포함 소뱅과 협의 중"
-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 프리미엄 포함 10조 원 추정
- "소뱅, A홀딩스 지분 10% 매입 시 2000억 엔 필요"
- 라인 중심 간편결제·배달·웹툰 등 동아시아 시장 공략
- 글로벌 사업 기반인 라인야후, 협력 관계 유지가 유리
- '라인플러스' 등 한국법인 직원 2500명 고용 불안
- 네이버, 일본·태국·대만 등 동아시아 시장 잃을 수도
- 네이버 '매각 가능성' 시사 이후 유감 표명한 정부
- '늑장 대응' 여론에…정부 "강력 대응하겠다" 입장
- 강경 입장 정부, 네이버의 자율적 판단 지원 강조
- '라인 사태' 정치권 공방…신중하게 vs. 중대 사안
- 라인야후 사태 촉발한 日 총무상, 이토 히로부미 후손?
- 日 총무상 마쓰모토 다케아키의 외외증외고조부가 이토
- 증조부·조부·삼촌들 모두 외교관으로 '외교관 집안'
-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 영토, 손자는 사이버 영토 침탈"
- 지배구조 문제 예견된 일…네이버의 '결정적 실수'
- 日 정부에 라인야후까지 단절 요구…지배구조 변화
- 2019년 소프트뱅크와 경영 통합…2021년 A홀딩스 설립
- "日 사업 급했던 네이버, 손정의 너무 믿었다" 분석
- 구글·아마존 넘겠다더니…시너지 없고 지배구조에 발목
- 손정의, 라인야후 중심으로 '알리바바 제국' 꿈꿨다
- 50대 50 지분율·소뱅에 유리한 이사회…손정의 의도?
- 통상 국적 다른 두 회사 합작 시 지분 비율 '51대 49'
- "50대 50은 동화 같은 얘기, 1주라도 더 가졌어야"
- 지분구조 50:50이지만 소프트뱅크가 이사회 주도
- A홀딩스 이사회 5명 중 3명이 소프트뱅크 측 인사
- 라인야후 이사회 7명 중 소프트뱅크 측 4명…네이버 불리
- 日 소프트뱅크 "라인야후는 자회사"…네이버는 관계사?
- 지분 50% 소프트뱅크, 라인야후·모기업 자회사 공시
- 네이버, 라인야후의 모회사 타법인 출자 대상으로 분류
- 네이버 "자회사 편입은 소프트뱅크로 하는 것에 합의"
- 라인 사업 부문 제외 시, 네이버 영업이익 증가 효과
- 자회사-타법인 출자 차이…출자는 영업외수익 반영
- 소프트뱅크, 이익 감소에도 A홀딩스·자회사 포함
- 소뱅의 자회사 공시 합의했지만…네이버 입지 좁아져
- 손정의 소프트뱅크 "AI 반도체 88조 원 투자 전망"
- 엔비디아 대적할 팹리스 설립, 내년 봄 시제품 제작
- 산업용 로봇·M&A 등 AI 반도체그룹으로 성장 목표
- 소뱅이 90% 지분 보유한 ARM 새 조직 신설 방언 검토

◇ 탄광 속 카나리아 '애플·LG'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 광고가 입길에 올랐습니다. 인간의 창작 활동을 무시한 거 아니냐는 비난에 이어 심지어 과거 LG 광고를 베꼈다는 지적도 받고 있는데요. 애플이 이제 감이 다 떨어진 건지 이어서 살펴보죠. 논란이 커지자 애플도 사과하며 몸을 낮췄는데, 이번 광고 어떤 내용이길래요?
- "감 떨어진 애플"…16년 전 LG 광고 그대로 따라 했나
- 유압 프레스로 악기·물감 등 짓뭉개는 아이패드 광고
- 새 아이패드 프로 광고, 논란 끝에 TV 방영 중단
- 애플 전문 매체 "LG 르누아르 광고와 유사"
- 광고 차이는 애플-수직·LG-수평으로 물건들 짓눌러
- 애플 마케팅 부사장 "우리 목표와 연결되지 않아"
- 비틀스가 설립한 애플·사과 로고…9년 뒤 카피캣
- 2001년 먼저 '아이패드' 출품해 놓고 상품화 못 한 LG
- 애플, 'LG 광고 베끼기' 사태, 광산 속 카나리아
- "애플은 건방진 도전자 아닌 기득권 세력이 됐다"
- 단순 광고 판단 실수 아니라 기업 문화 이상 전조
- 애플, 내달 차세대 '시리' 공개…챗GPT 탑재 전망
- 블룸버그 "아이폰 iOS 18 관련 협상 마무리 중"
- 내달 10일 WWDC서 대대적으로 개편한 시리 공개 예고
- 팀 쿡 CEO "애플이 AI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것"
- 'AI 기술' 개발 나서는 애플, 구글과도 협상 진행
- 애플, AI폰 반격 준비…챗GPT·제미나이 도입 가능
- 오픈AI, 챗GPT 새 기능 공개…구글 면전에 '도전장'
- 구글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직전 발표 예정
- 오픈AI-구글, '초거대 AI 대전'…검색 '정면 대결'
- 구글, 14일 I/O에서 제미나이 최신 버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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