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첸→수호…5월은 '엑소 솔로'의 계절[초점S]

장진리 기자 2024. 5.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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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도경수(디오), 첸, 수호가 5월 솔로 활동 릴레이를 이어간다.

도경수가 7일 솔로 세 번째 미니앨범 '성장'을 발표한 가운데, 첸이 28일, 수호가 31일 연이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5월을 꽉 채운다.

엑소의 '솔로의 계절'을 마무리할 주자는 리더 수호다.

수호가 솔로로 컴백하는 것은 2022년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슈트' 이후 무려 2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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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디오, 수호, 첸(왼쪽부터). 제공| 컴퍼니수수, SM엔터테인먼트, INB100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엑소 도경수(디오), 첸, 수호가 5월 솔로 활동 릴레이를 이어간다.

5월은 엑소 솔로의 계절이다. 도경수가 7일 솔로 세 번째 미니앨범 '성장'을 발표한 가운데, 첸이 28일, 수호가 31일 연이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5월을 꽉 채운다.

도경수는 지난 7일 '성장'을 발표했다. '성장'은 도경수가 솔로 가수로 다양한 감성을 선보인 신보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담은 타이틀곡 '마스'를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도경수는 앨범 발표 전 선공개곡 '팝콘'으로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전 장르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성장' 역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6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고른 인기를 얻으며 도경수의 새로운 '성장'을 증명해냈다.

신보를 발표한 도경수는 솔로로 잰 행보를 이어간다. 6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 '블룸'을 발표하고 기분 좋은 봄 감성을 담은 음반의 에너지를 국내외 팬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첸은 오는 28일 솔로 네 번째 미니앨범 '도어'를 공개한다. 첸이 솔로로 컴백하는 것은 2022년 11월 발표한 '사라지고 있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특히 백현, 시우민과 함께 INB100에 새 둥지를 튼 뒤 처음 선보이는 음반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첸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우리 어떻게 할까요', '그대에게', '안녕', '사라지고 있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솔로 보컬리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바 있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엑소의 '솔로의 계절'을 마무리할 주자는 리더 수호다. 수호는 31일 솔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을 발표한다. 도형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을 타이틀로 내세운 수호는 더블 타이틀곡 '점선면', '치즈'를 비롯해 7개의 트랙을 음반에 담았다.

수호가 솔로로 컴백하는 것은 2022년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슈트' 이후 무려 2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에 수호가 직접 참여했다고 해 그가 직접 그리고 채운 '점선면'의 색이 어떨지에 기대가 커진다.

티저에서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찾아볼 수 있다. '그의 10대에서 삶은 배움의 끝없는 연속 같았고, 20대에서는 삶이 끝없이 돌파해야 할 것들의 연속 같았다. 30대에 와서 그는 처음으로 돌아보며 삶이란 물음표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는 티저 속 설명은 '점선면'이 수호의 10대, 20대, 30대를 모두 녹여낸 앨범이 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짐작하게 한다.

수호는 최근 엑소 활동은 물론 뮤지컬 '모차르트!', 드라마 '힙하게', '세자가 사라졌다'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새 앨범에는 레드벨벳 웬디 등이 힘을 보태 공들여 만든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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