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외야에 마가 꼈나...이번에는 이정후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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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에 마가 꼈다.
이번에는 이정후가 다쳤다.
자이언츠 구단은 이후 이정후가 왼 어깨 염좌(strain)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정후까지 다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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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에 마가 꼈다. 이번에는 이정후가 다쳤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번 중견수 선발 출전했다. 왼발 타박상으로 3경기를 쉰 뒤 첫 복귀였다.
그리고 1회초 수비에서 다쳤다.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가 가운데 담장으로 향했고, 이정후가 이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다.
왼쪽 어깨를 세게 부딪힌 그는 계속해서 왼 어깨를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조짐이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이정후는 왼팔에 제대로 힘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트레이너가 계속해서 이정후의 왼팔을 붙잡은 채로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자이언츠 구단은 이후 이정후가 왼 어깨 염좌(strain)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근육 염좌’를 뜻하는 strain을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아직 초기 진단이기에 정확한 내용은 추후 진단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리즈 외야수들이 계속 부상을 입고 있다. 이중 둘은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첫 경기에서는 오스틴 슬레이터가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힌 이후 뇌진탕 증세로 교체됐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는 마이클 콘포르토가 타격 도중 햄스트링을 다치며 교체됐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정후까지 다친 모습.
여기에 샌프란시스코는 지명타자 호르헤 솔레어, 포수 톰 머피,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샌프란시스코에게 고난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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