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만에 경기 나선 이정후, 1회 수비 도중 펜스 충돌 후 교체  [속보]

손찬익 2024. 5. 13. 0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1회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교체됐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뒤 10일부터 컨디션 회복에 전념했던 이정후는 4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온 이정후는 4일 만에 경기에 나섰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고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라클 파크(미국 샌프란시스코), 지형준 기자]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4.04.09 /jpnews@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1회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교체됐다. 

이정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나선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도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뒤 10일부터 컨디션 회복에 전념했던 이정후는 4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1회초 수비 때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기 위해 쫓아가다 펜스에 부딪혔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트레이닝 파트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이정후 대신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교체 투입됐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2할6푼2리(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온 이정후는 4일 만에 경기에 나섰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타석에 들어서지 못하고 교체됐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