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황사 사라지고 미세먼지 '보통' [날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13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날 북서풍을 타고 유입됐던 황사가 차차 사라지면서 미세먼지도 '보통' 단계를 회복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각각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서울이 12~24도, 인천이 12~20도, 대전이 10~25도 제주가 14~21도 등의 기온 분포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른 새벽(오전 12~3시))부터 아침(오전 6~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북민단체, 경기 포천서 대북전단 20만장 날려
- 사고팔고 멋대로… 청소년 전자담배 온라인 판매 ‘구멍’
- 김건희 여사, 용산서 어린이들과 생명·환경 중요성 강조
- 윤 대통령, 개각 검토...차관급 인선 후 장관급으로 확대 전망
- [영상] 독립의 뒤편에 있던 이방인...그들은
- “귀신의 집 같아요!”… 흉물된 수원 영동시장 특화 전시관
-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원주민 반발…LH, 주민위탁사업 '0'건
- 인천 펜타 슈퍼루키 TOP30…다양성·목화 등 ‘열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평택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시, 차량 우회 당부
- 55세부터 복수국적 허용 추진...연구 중 [재외동포청 개청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