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다시 뛴다!, 4경기 만에 라인업 복귀…1번, 중견수 선발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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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26)가 다시 뛴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카드를 발표했는데 이정후가 1번 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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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26)가 다시 뛴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카드를 발표했는데 이정후가 1번 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출전한 홈경기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발등을 맞았다. 당시엔 큰 충격이 아닌 듯 툴툴 털고 경기를 끝까지 뛰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통증이 심해져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정후가 미국진출 후 3경기 연속 뛰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은 이정후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의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데이투데이(Day to day)로 점검하면 될 것 같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데이투데이는 매일 상황을 점검하며 거기에 맞는 조치를 하겠다는 의미다.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새로운 리그에 큰 어려움 없이 연착륙하는 중이다.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41에 그쳐 다소 아쉬움이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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