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포' 조규성, 1골 1도움 미친 활약 중...미트윌란 우승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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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정말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것까지 모자라 득점도 추가했다.
전반전이 마무리된 현재 조규성의 득점이 터진 미트윌란이 2대1으로 앞서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4월 2일에 진행된 노르셸란전에서 리그 11호골을 가동한 뒤에 5경기 동안 득점포가 없었다.
조규성이 득점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기여하는 걸 높게 평가한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은 계속해서 조규성을 선발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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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규성이 정말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것까지 모자라 득점도 추가했다.
미트윌란은 13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헤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AGF 오르후스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9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이 마무리된 현재 조규성의 득점이 터진 미트윌란이 2대1으로 앞서고 있다.
조규성은 지난 4월 2일에 진행된 노르셸란전에서 리그 11호골을 가동한 뒤에 5경기 동안 득점포가 없었다. 조규성이 득점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기여하는 걸 높게 평가한 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은 계속해서 조규성을 선발로 내보냈다.
조규성은 6경기 만에 부활포를 가동했다. 전반 24분 미트윌란이 좌측에서 크로스로 공격했다. 이때 오르후스 골키퍼와 수비진이 겹치면서 공이 뒤로 흘렀고, 조규성이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조규성의 리그 12호골이다.
조규성은 이번 골로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현재 덴마크 리그 득점 선두가 13골을 터트린 안드리 그뷔드욘센이다. 조규성과는 1골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조규성은 내친김에 도움까지 추가했다. 전반 31분 조규성은 후방에서 전개된 롱패스를 머리로 정확하게 앞으로 전달했다. 조규성의 헤더 패스를 받은 매즈 베크가 침착한 마무리로 팀의 2번째골을 완성했다. 조규성의 리그 3호 도움이 터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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