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순직’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내일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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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내일(13일) 소환 조사합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내일 오전 경북 경산 제1기동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달 말 채 상병 소속부대 대대장인 이 모 중령을 불러 조사하는 등 사고 발생 이후 최근까지 피의자와 참고인 등 관계자 50여 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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