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父' 김충훈, 아들 참석 없이 재혼→본격 방송 활동 "새 도전하고파"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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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인 가수 김충훈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김충훈이 '용돈박스'로 등장했다.
김충훈은 "데뷔한 건 오래됐지만 방송에 나온 건 얼마 안 된다.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김충훈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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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김충훈이 '용돈박스'로 등장했다.
김충훈은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 '럭키박스'에 패배하며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는 과거 밴드 세븐돌핀스로 활동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충훈은 "나를 보려고 줄도 막 서 있었다"며 "(공연이) 끝나도 안 가고 기다리고 있다"고 전성기 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MC 김성주는 김충훈에게 "데뷔 45년 차인데 '신인의 마음으로 ('복면가왕'에) 나가 보겠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어떤 의미냐"고 질문했다.
김충훈은 "데뷔한 건 오래됐지만 방송에 나온 건 얼마 안 된다.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간 방송 활동이 적었던 이유도 설명했다. 김충훈은 "(공연) 일하면서 방송하기 힘들었다. 멤버들이 힘들어서 안 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충훈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작년 6월에 생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했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곡도 더 많이 써서 좋은 곡 들려드리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려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김충훈은 1980년대 록밴드 세븐돌핀스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에는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매하고 솔로로 활동했다. 이후 이후 '옆집에 불났네', '가면',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브라보' 등의 곡을 선보였다.
김수현의 아버지인 김충훈은 지난달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재혼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의 아내는 김수현의 새어머니로, 이미 오래전부터 김충훈과 부부의 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충훈은 김수현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 김수현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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