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경기에 10만5672명 운집…시즌 일일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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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경기가 열린 12일 2024시즌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이 써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KBO리그 7경기에 10만567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일일 최다 관중이다.
종전 시즌 일일 최다 관중은 이달 4일 기록한 10만49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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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7경기가 열린 12일 2024시즌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이 써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KBO리그 7경기에 10만567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일일 최다 관중이다. 종전 시즌 일일 최다 관중은 이달 4일 기록한 10만4949명이다.
이날 잠실구장(KT 위즈-두산 베어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에서 더블헤더가 펼쳐졌다.
SSG와 KIA의 더블헤더 1차전은 경기 시작 50분 전인 오후 1시10분께 2만500장의 표가 모두 팔려 매진 사례를 이뤘다. 이번 시즌 KIA의 8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양 팀의 더블헤더 2차전은 매진되지 않았지만 1만2743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도 1만2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한화는 올 시즌 홈 20경기 중 19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KT와 두산의 더블헤더 1, 2차전에는 각각 1만6308명, 9026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사직구장은 1만8914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맞붙은 창원 NC파크 관중은 1만6181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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