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소환 조사...'윗선 수사' 착수

김근우 2024. 5. 12.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한 해병대 지도부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는 경찰이 내일(1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전격 소환 조사합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채 상병의 대대장인 이 모 중령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고위 책임자인 임 전 사단장까지 소환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 과실 여부를 밝히는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한 해병대 지도부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는 경찰이 내일(1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전격 소환 조사합니다.

경북경찰청은 내일 오전 채 상병 순직에 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작전에 투입된 해병대 1사단에 무리한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의 순직 사건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 전 사단장은 당시 현장 작전통제권이 육군 50사단에 있었고, 자신은 지휘권이 없었던 만큼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채 상병의 대대장인 이 모 중령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고위 책임자인 임 전 사단장까지 소환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 과실 여부를 밝히는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