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하르키우 마을 4곳 손에 넣어...사흘째 공격 중

김성진 기자 2024. 5. 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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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라 불리는 하르키우의 마을 4곳을 점령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하티쉬체와 크라스네, 모로크호베츠, 올리인코베를 점령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10일 하르키우를 공격하기 시작해 이날로 공격한 지 사흘째를 맞았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의 병력이 더 많고, 우크라이나군은 수세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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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인근 지역에서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가 여러 채가 무너져 내린 모습. /로이터=뉴스1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라 불리는 하르키우의 마을 4곳을 점령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하티쉬체와 크라스네, 모로크호베츠, 올리인코베를 점령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10일 하르키우를 공격하기 시작해 이날로 공격한 지 사흘째를 맞았다. 전날(11일)은 마을 5곳을 점령했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치열한 방어전을 벌이고 있다"며 "방어선과 진지를 유지하고 적군에 피해를 입히기 위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의 병력이 더 많고, 우크라이나군은 수세에 몰렸다고 보도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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