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앞두고 추모 열기 고조

곽선정 2024. 5. 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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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립 5·18민주묘지에도 5월 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5·18 정신계승을 위한 도보순례 및 추모 미사를 위한 학생 등 300여 명이 묘역을 찾아 희생자들을 위로했고,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도 묘역을 둘러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단체와 개인 추모객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이 달들어 5·18민주묘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11일 기준 만 9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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