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37개월 조카 연애에 당황 “나도 여자친구 없는데” (슈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조카 니꼴로의 연애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37개월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과 니꼴로는 동네 놀이터에서 축구를 즐겼다. 앞서 농구와 야구까지 섭렵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드러냈던 니꼴로는 지친 기색 없이 축구공을 이리 저리 날렸고, 딘딘은 "너무 힘들다"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이를 보던 문희준은 "저 날 딘딘 씨 통잠 잤을 것 같다"고 안쓰러워했다.

딘딘과 니꼴로는 산책을 나온 4살 이서를 우연히 만났다. 이서는 니꼴로에게 간식을 나눠주기도. 딘딘은 어여쁜 얼굴을 가진 이서를 보며 "니꼴로 짝으로 괜찮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나 니꼴로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 딘딘은 "나도 없는데 네가 있냐"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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