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하르키우 사흘째 집중 공격‥4개 마을 추가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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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의 마을 4곳을 추가로 장악하는 등 이 지역에 대한 집중 공세를 사흘째 이어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11일에는 하르키우의 플레테니우카, 오헤르체베, 보리시우카, 필나, 스트릴레차 등 마을 5곳을 장악했다고 발표하는 등 연일 공격이 이어지면서 러시아가 봄철 대공세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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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의 마을 4곳을 추가로 장악하는 등 이 지역에 대한 집중 공세를 사흘째 이어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2일 하르키우의 하티셰, 크라스네, 모로호베츠, 올리니이코베 등 4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하르키우 지역에서 4천73명이 대피했다며, 63세 노인이 포격에 사망하고 38세 남성이 다치는 등 민간 피해도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11일에는 하르키우의 플레테니우카, 오헤르체베, 보리시우카, 필나, 스트릴레차 등 마을 5곳을 장악했다고 발표하는 등 연일 공격이 이어지면서 러시아가 봄철 대공세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763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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