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걱정할 필요 없다"는 딸 메시지 공개
박정선 기자 2024. 5. 12. 21:19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의 응원이 담긴 휴대전화 메시지를 12일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인 '마더스 데이'를 맞아, 딸 소을이 이윤진에게 보낸 마음이 담겼다.
소을은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는 잘할게. 내가 엄마 속을 썩였다면 정말 미안해'라면서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을 한다고 이모한테 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고 나는 우리가 영화에 나오는 가족 같아서 너무 웃기고 좋아. 저번처럼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거 잊지 마! 엄마 사랑해!'라는 마음을 덧붙였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이윤진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공개된 사진에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인 '마더스 데이'를 맞아, 딸 소을이 이윤진에게 보낸 마음이 담겼다.
소을은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는 잘할게. 내가 엄마 속을 썩였다면 정말 미안해'라면서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을 한다고 이모한테 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고 나는 우리가 영화에 나오는 가족 같아서 너무 웃기고 좋아. 저번처럼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거 잊지 마! 엄마 사랑해!'라는 마음을 덧붙였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이윤진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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