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변우석 깨알 폭로 “주우재, 모델 집합 때 화장실에 찾으러가”
강주일 기자 2024. 5. 12. 21:03
배우 변우석이 ‘절친’ 주우재에 대한 깨알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로 올라선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 가운데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변우석에게 “뒤통수만 봐도 잘생겼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키가 189cm”라는 말에 “여러가지로 럭셔리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는 변우석은 “몇살 때부터 모델을 했냐”는 질문에 “20살부터 모델을 시작했다. 사실 준비는 고등학교 때부터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주우재와 친해진 계기를 묻자 변우석은 “모델 때 집합이 있었다”며“선배가 ‘누가 화장실에 있다며 불러오라’고 했는데 그 화장실에 에 있던 사람이 우재형이었다. 그게 첫 인연”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변우석은 주우재에 대해 “당시 정말 멋졌던 형이었다. 일을 늦게 시작했는데 다른 일을 하다왔다. 다방면에서 다 잘해서 약간 얄밉긴 했다”고 눙을 쳤다.
이에 하하는 “우석이 잘 되니까 자기가 잘 된 척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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