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민물장어 국내산으로 속여"…수산업자 송치
박서경 기자 2024. 5. 12. 21:00
중국산 민물장어 약 3천500kg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수산업체 대표 A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시가 1억 3천만 원 상당의 중국산 민물장어를 들여온 뒤 국내산이라고 적힌 비닐포장지에 포장하는 수법으로 원산지를 속여서 대구·경북지역 식당과 소매업체 10여 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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