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흑자기조 이어간다”…이니텍, 5년 만에 1분기 영업익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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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5년 만에 처음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니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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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니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4% 감소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억2600만원으로 0.17%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5년 만의 처음으로, 지난해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고 이니텍은 설명했다.
이니텍은 2분기와 3분기, 4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보안상품군 다각화, 영업대표 보강 등 수익성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이니텍은 보다 시장 친화적이고 보다 고객 중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상품조직 단위인 PO(Product Owner) 제도’를 도입했다.
이니텍은 또한 지속가능한 융합보안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시큐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 구조 혁신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이니텍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 벤처기업 인텔리시스와 함께 보안솔루션을 탑재한 생성형 AI 서비스 ‘시큐어(Secure) AI’를 개발해 선보였다.
시큐어 AI는 생성형 AI에 사용자 인증부터 권한관리, 구간 보안, 데이터 보안 등 이니텍의 특화된 AI 보안 솔루션을 접목한 보안 융합 AI 서비스다.
옥성환 대표는 “우리 이니텍은 1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내일의 보안산업을 이끌어갈 넘버원 융합보안회사로의 새로운 여정에 첫걸음을 뗐다”며 “AI시대 보안 시장의 의미 있는 강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변화와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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