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 한국인…체포 당일도 470만원 벌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여성들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업주가 구속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이날 "증거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성매매처벌법 위반(알선) 혐의를 받는 업주 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한국에서 일본인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박씨 수사와 별개로 일본인 여성들도 성매매를 목적으로 입국해놓고 입국 목적은 '관광'으로 허위 작성했다 판단해 여성들 신명을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성들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업주가 구속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이날 "증거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성매매처벌법 위반(알선) 혐의를 받는 업주 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한국에서 일본인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 3명과 홍보, 여성 관리, 중개 업무를 분담하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인 손님을 모집했다.
성매매 영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졌다. 이들은 성매매 한차례에 30만~130만원 수익을 받았고, 체포된 당일만 해도 470만원을 벌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 수사와 별개로 일본인 여성들도 성매매를 목적으로 입국해놓고 입국 목적은 '관광'으로 허위 작성했다 판단해 여성들 신명을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원주, 며느리에 분노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 옷… 입만 살아서 거짓말만" - 머니투데이
- 최홍림 "능력 있으면 혼자가 좋다"…선우은숙이 대답한 말은? - 머니투데이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울컥하게 만든 딸의 문자…무슨 내용?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미안합니다"…'유영재와 신혼' 공개한 방송서 오열, 왜 - 머니투데이
- 항문 가려워 '벅벅'…비누로 깨끗이 씻었는데 '반전' - 머니투데이
- "내 앞에만 나타나지마"…박철, '간통 이혼' 옥소리에 여전한 앙금 - 머니투데이
- 숙제 안 했다고 때린 학원장, 과거 '폭력'으로 4번 벌금…형량은? - 머니투데이
-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 머니투데이
- 김승수, 급사 가능성까지?…"수면제 10년 복용, 수면장애 심각" - 머니투데이
- 유튜브 추천 뜨던 '부자 습관 7가지', 제발 그만…[남기자의 체헐리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