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여성휴직 1위 '중소기업은행'…남성휴직 1위는?

김경림 2024. 5. 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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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별 남성휴직자와 여성휴직자 순위가 발표됐다.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남성휴직 통계에서는 한국철도공사가 1445명(2019~2023년 합계)으로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는 2019년 1만7435명, 2020년 1만8892명, 2021년 2만195명, 2022년 2만3250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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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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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별 남성휴직자와 여성휴직자 순위가 발표됐다.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남성휴직 통계에서는 한국철도공사가 1445명(2019~2023년 합계)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139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831명, 한국전력공사 777명, 강원랜드 622명, 한국토지주택공사 535명 순이었다.

여성휴직에서는 중소기업은행이 7369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4964명, 근로복지공단 3657명, 서울대병원 3264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3102명, 부산대병원 3056명 순이었다.

한편 339개 공공기관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지난해 2만4489명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자는 2019년 1만7435명, 2020년 1만8892명, 2021년 2만195명, 2022년 2만3250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9년 2564명에서 2020년 3149명, 2021년 3595명, 2022년 5255명, 지난해 5775명 등으로 빠르게 늘면서 5년간 125.2%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성 육아휴직자는 2019년 1만4천871명에서 2020년 1만5743명, 2021년 1만6600명, 2022년 1만7995명, 2023년 1만8714명으로 같은 기간 25.8% 증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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