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하면 1등'...10주년 맞은 한강 멍 때리기 대회 [TF사진관]
서예원 2024. 5. 12.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2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멍 때리기를 하고 있다.
멍때리기 1인자를 가리는 서울의 대표 이벤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는 데이터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쇼트트랙 선수 등 다양한 직군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울시는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참가선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팀 늘려 총 80팀을 선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2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멍 때리기를 하고 있다.
멍때리기 1인자를 가리는 서울의 대표 이벤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는 데이터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쇼트트랙 선수 등 다양한 직군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서울시는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참가선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10팀 늘려 총 80팀을 선발했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물과 부채질 등 4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 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하며 현장에서 대회를 관람한 시민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 2, 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가린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취임 2주년] '고물가·내수부진' 민생경제 시름…나라살림은 '펑크'
- [尹 취임 2주년] '美日 중심'으로 넓힌 지형…북중러 '관계 모색' 나서야
- [포토 르포] 코로나에 무너진 도심 상권,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
- [Z가뭔데] '부처핸썹' 불교 감성 모르면 나가라 (영상)
- 국가구조금 받으면 살인자 감형…유족은 두번 운다
- '그녀가 죽었다', 비호감·비정상의 신선한 스릴러[TF씨네리뷰]
- 에스파, 우여곡절 딛고 변화와 도약의 정규 될까[TF초점]
- [비즈토크<상>] '본색' 드러낸 日·소프트뱅크…네이버, '라인' 지킬까
- [비즈토크<하>] HD현대 vs 한화오션, KDDX발 갈등 점입가경
- 아파트 브랜드 격변기…GS건설, 이미지 타격에 '자이' 손질 들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