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건소 공무원 숨져…구청 "내부 조사 중"

김민정 2024. 5. 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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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보건소에 근무하던 5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강북구청은 지난 1일 강북구청 보건소 팀장으로 재직하던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내부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청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피해 등을 당한 적이 있는지 내부 감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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