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사랑, 제27회 코리안더비 우승…우승 상금 5억5천만원

김동찬 2024. 5. 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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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마에서 상반기 최고 경주로 꼽히는 제27회 코리안더비(총상금 10억원)에서 경주마 은파사랑(한국 3세 수 밤색·마주 이미경·조교사 서인석·기수 문성혁)이 우승했다.

은파사랑은 1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코리안더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 상금 5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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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 통과하는 문성혁 기수와 은파사랑.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경마에서 상반기 최고 경주로 꼽히는 제27회 코리안더비(총상금 10억원)에서 경주마 은파사랑(한국 3세 수 밤색·마주 이미경·조교사 서인석·기수 문성혁)이 우승했다.

은파사랑은 12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코리안더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 상금 5억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코리안더비에서 우승한 은파사랑(가운데).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대회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이다.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는 KRA컵 마일(총상금 7억원), 코리안더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총상금 7억원)의 3개 경주로 구성된다.

3개 경주를 모두 우승한 말을 '삼관마'라고 부르며, 지금까지 삼관마는 2007년 제이에스홀드, 2016년 파워블레이드까지 2마리가 나왔다.

올해 4월에 열린 KRA컵 마일에서는 석세스백파가 우승해 올해 삼관마는 나오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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