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좌절 위기' 코르다 "나도 인간"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5. 12.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장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 중인 넬리 코르다(미국·사진)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연승 행진이 좌절될 위기에 놓인 뒤 한 말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PGA 파운더스컵 3R
선두에 11타 뒤진 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장 연속 우승 기록에 도전 중인 넬리 코르다(미국·사진)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연승 행진이 좌절될 위기에 놓인 뒤 한 말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높은 순위지만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마델린 삭스트룀(스웨덴)과 11타 차이다.

최근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서 낸시 로페즈(미국),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최장 연속 우승 기록 달성을 노렸다. 그러나 우승에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르다는 "오늘 모든 것이 나빴다. 이것이 골프"라면서 "나도 인간이라 나쁜 날들이 있다. 실수가 많았고, 격차는 커졌다. 최종일에는 내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