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꺠끗한 해양환경 만든다" 울산시, 바닷속 폐기물 수거

박수지 기자 2024. 5.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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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2일 북구 제전항과 울주군 강양항에서 '바닷속 폐기물 수거'를 추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울산의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1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4회에 걸쳐 '바닷속 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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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12일 북구 제전항과 울주군 강양항에서 '바닷속 폐기물 수거'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해양보호활동 전문스쿠버 등 민간단체 회원 1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보트, 크레인 등의 장비를 동원해 수중에 방치된 폐자재, 폐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보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깨끗한 울산의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1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4회에 걸쳐 '바닷속 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폐기물 수거는 울산지역 어항과 해안가 등 총 13곳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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