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미국 음악 페스티벌 HITC 출연…꿈 실현했다
박정선 기자 2024. 5. 12. 17:25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XXL' 사이즈의 꿈을 제대로 실현시켰다.
영파씨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New York 2024'(이하 'HITC')에 출격, 약 30분간 힙합 본고장을 들썩였다.
'HITC'는 미국의 아시안계 미디어사 88rising이 주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영파씨의 미국 데뷔 무대인 만큼 다섯 멤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꾸려 현지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마침내 한 팀으로 뭉쳐 세상 앞에 선 각오를 빠른 저지 비트로 녹인, 영파씨의 슬로건과도 같은 곡 'POSSE UP!'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다양한 솔로 및 페어 안무가 연결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OTB'에 이어 치즈처럼 유연하면서도 영파씨만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잘 담긴 데뷔곡 'MACARONI CHEESE'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붐뱁 장르의 '나의 이름은 (ROTY)' 무대를 통해서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칙하게 풀어냈다. 영파씨 표 허를 찌르는 '워드 플레이'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다.
한편, 영파씨는 현지 래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미국 힙합의 상징적인 라디오 방송국 'HOT 97'에 출연을 확정한 것은 물론 오는 15일 1500개가 넘는 라디오 채널을 운영 중인 'iHEART RADIO' 본사 소재 라운지에서 라이브 및 인터뷰를 갖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파씨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New York 2024'(이하 'HITC')에 출격, 약 30분간 힙합 본고장을 들썩였다.
'HITC'는 미국의 아시안계 미디어사 88rising이 주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영파씨의 미국 데뷔 무대인 만큼 다섯 멤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꾸려 현지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마침내 한 팀으로 뭉쳐 세상 앞에 선 각오를 빠른 저지 비트로 녹인, 영파씨의 슬로건과도 같은 곡 'POSSE UP!'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다양한 솔로 및 페어 안무가 연결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OTB'에 이어 치즈처럼 유연하면서도 영파씨만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잘 담긴 데뷔곡 'MACARONI CHEESE'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붐뱁 장르의 '나의 이름은 (ROTY)' 무대를 통해서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칙하게 풀어냈다. 영파씨 표 허를 찌르는 '워드 플레이'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다.
한편, 영파씨는 현지 래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미국 힙합의 상징적인 라디오 방송국 'HOT 97'에 출연을 확정한 것은 물론 오는 15일 1500개가 넘는 라디오 채널을 운영 중인 'iHEART RADIO' 본사 소재 라운지에서 라이브 및 인터뷰를 갖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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