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국정 3년 차, 민생·대국민소통·야당 협력 등 중점"

유가인 기자 2024. 5.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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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국정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민생과 대국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은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민생물가 TF를 통해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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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국정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민생과 대국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은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민생물가 TF를 통해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물가의 구조적 측면, 예를 들어 유통구조나 무역 구조의 개선에 초점을 둬 물가를 전체적으로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전략사업 TF를 통해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양호한 수출 실적을 거두도록 할 것"이라며 "그 성과가 2차, 3차 협력업체로 퍼져 경제 전반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토론회를 재개해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직접 삶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와 국가재정전략회의 등을 개최해 산적한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삶을 실제로 나아지게 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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