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 인근 해상 유람선서 2명 추락…70대 남성 심정지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5.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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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의 탑승객 A씨(70대)와 B씨(40대)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주문진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와 저체온 증상을 보이는 B씨를 각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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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40대 남성은 저체온증 보여
12일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상을 운항하던 관광유람선 탑승객 7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의 탑승객 A씨(70대)와 B씨(40대)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주문진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당국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와 저체온 증상을 보이는 B씨를 각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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