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신축공사 시작…“내년 7월 건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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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5월 한 달간 부지 조성 공사를 거쳐 내달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양구군은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이 준공되면 다양한 연령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복합 여가·문화공간으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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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5월 한 달간 부지 조성 공사를 거쳐 내달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의 복지 허브를 담당하게 된다.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양구읍 상리 일원에 지상 3층 약 933㎡의 규모로 추진된다. 내년 7월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구군은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이 준공되면 다양한 연령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복합 여가·문화공간으로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지희 군 사회복지과장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닌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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