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열린 LET 아람코 팀시리즈 단체전, '팀 다니엘 강'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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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단체전에서 '팀 다니엘 강'이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7언더파로 공동 11위였던 '팀 다니엘 강'은 2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다니엘 강은 "대회를 앞두고 내가 단체전에서만큼은 꼭 우승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실현돼서 정말 행복하다"며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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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단체전에서 '팀 다니엘 강'이 우승을 차지했다.
팀 다니엘 강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알바트로스 1개, 이글 2개, 버디 9개 등을 묶어 총합 16언더파를 기록했다.
팀 다니엘 강은 릴리 메이 험프리스(잉글랜드), 톈 샤오린(중국), 아마추어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7언더파로 공동 11위였던 '팀 다니엘 강'은 2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팀원 중 이 부회장은 이번 대회 호스트 파트너인 코오롱그룹의 대표 자격으로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에 일조했다.
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다니엘 강은 "대회를 앞두고 내가 단체전에서만큼은 꼭 우승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실현돼서 정말 행복하다"며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많이 배우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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