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차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지난 2022년 5월부터는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왔다.
이어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차장 후임으로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월요일(13일)자로 김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44기)를 나왔다.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4년 준장으로 진급했고, 이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지난 2022년 5월부터는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왔다.
대통령실은 김 차장에 대해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차장 후임으로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그때는 '합치자' 읍소, 지금은 '떠나라' 윽박...네이버 뒤통수 친 日 [IT돋보기]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尹 취임 2년 기자회견]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심판론' 불태우는 野
-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지주사 이미 통제 중…7월 초 지분 협상 결론 목표"
- 홍준표 "82% 수형한 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조국 부인은 79%"
- "매일 부부싸움 소리만"…다 오르는데 '노도강'만 '찬바람'
- "갤럭시 AI 통했다"…'애플 안방' 공략 나선 삼성, 美서 최고 점유율 기록
- 與 원내대표에 3선 추경호 선출…"108명 단일대오 돼야"
- 케이뱅크, 업비트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