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차장 임명

라창현 2024. 5.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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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지난 2022년 5월부터는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왔다.

이어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차장 후임으로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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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 차장, 국방행정·군사 전문가"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사진은 김종철 신임 병무청장.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월요일(13일)자로 김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44기)를 나왔다.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4년 준장으로 진급했고, 이후 육군 제7보병사단장·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지난 2022년 5월부터는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왔다.

대통령실은 김 차장에 대해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차장 후임으로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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