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정성호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우원식 양자대결

손효정 2024. 5. 12.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 더불어민주당 6선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했던 조정식 의원은 서울 여의도에서 추 당선인과 만난 뒤 단일화에 합의하며 추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가 되기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 더불어민주당 6선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했던 조정식 의원은 서울 여의도에서 추 당선인과 만난 뒤 단일화에 합의하며 추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가 되기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다음 국회를 개혁 국회와 민생을 되찾는 국회를 만들면 되겠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후보였던 5선 정성호 의원은 출입기자들에 보낸 문자에서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민주당의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다만, 5선 우원식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선수는 단지 관례일 뿐이며 성과를 내는 적임자가 누군지가 중요하다며 완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