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빈' 날뛴 BLG, T1에 1세트 선취

이솔 기자 2024. 5.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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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빈'을 막지 못했다.

12일 오후 3시 30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펼쳐진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T1에 1세트를 선취했다.

BLG는 그대로 탑-미드-바텀라인을 연속해서 들이쳤고, 29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빠르게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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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리비리 게이밍(BLG)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그 누구도 '빈'을 막지 못했다.

12일 오후 3시 30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펼쳐진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는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T1에 1세트를 선취했다.

1세트에서는 BLG의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베인이 날뛰었다. BLG는 5번째 선택으로 가져온 '베인'을 통해 경기를 압도했다.

퍼스트블러드는 단 4분만에 미드라인에서 발생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가 상대 나이트 줘딩의 탈리야에게 솔로킬을 허용했다.

BLG는 계속해서 몰아쳤다. 6분 4인 바텀다이브를 통해 구마유시와 케리아를 잡아냈고, 곧이어 미드라인에서 또 한번 페이커의 코르키를 2인 습격(나이트-온/탈리야-레나타)로 잡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T1도 13분 미드-용 사이 교전에서 역습하며 킬 스코어를 6-5로 맞췄으나, 빈의 베인이 자신을 23분 탑 라이에서 자신을 노리는 페이커-오너-제우스(코르키-비에고-크산테)의 3인 습격에서 페이커를 데려가는 슈퍼플레이를 만들어냈다.

T1은 빈이 빠진 25분 탑 라인 4-4 교전을 개시했으나 엘크(칼리스타)의 카이팅에 녹아내리며 그대로 무너졌다. BLG는 그대로 탑-미드-바텀라인을 연속해서 들이쳤고, 29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빠르게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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