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라인야후 사태에 "반일감정 조장 지양해야…당정, 해결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2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이 부화뇌동하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반일 감정을 조장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또다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번 라인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이 부화뇌동하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반일 감정을 조장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또다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번 라인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 대변인은 "우리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일본 정부 차원에서 편향된 시각을 기반으로 부당한 압박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비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우려를 표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네이버 측에 직접적으로 지분 매각에 대한 압박을 가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으니 이 말 그대로 추가적인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두둔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정치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쇠파이프 몸싸움 영상 퍼지자…"허위사실 강경 대응"
- 결혼 1주년 지났는데…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 투애니원, 양현석 총괄과 회동…YG서 재결합하나
- 서예지, 2년만 복귀 시동…송강호 소속사 써브라임 계약
- '75세 득남' 김용건, 생후 6일차 손주 공개 "천사 같다"
- 장윤주, 상반신 탈의 '파격' 누드…톱모델은 역시 달라
- "여진구 변했다…소주 5병씩 마셔" 성동일·하정우 폭로
- 원더걸스 우혜림, 둘째 임신 발표 "태명은 땡콩이"
- 이민우 "아역 때 반에서 공부 3등…마흔살에 연기 중단"
- '연봉 8000만원' 밀양 성폭행 가해자, 결국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