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시원한 골프장 … 대자연 속 여유로운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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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에 일본 골프를 즐기려는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일본 골프는 부킹조차 어려운 국내 골프장과는 달리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조아트래블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아오모리현 골프여행상품을 추천했다.
1987년 개장된 아오모리 로열골프클럽은 아자라산 꼭대기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선선한 기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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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고원에서 힐링 골프 즐겨
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재취항 특가
최근 역대급 엔저 현상에 일본 골프를 즐기려는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일본 골프는 부킹조차 어려운 국내 골프장과는 달리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온천, 미식, 쇼핑 등 다양한 매력은 일본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조아트래블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아오모리현 골프여행상품을 추천했다.
넓은 페어웨이 매력적
아오모리현을 대표하는 골프장은 아오모리 로열골프클럽이다. 1987년 개장된 아오모리 로열골프클럽은 아자라산 꼭대기에 위치해 여름철에도 선선한 기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골프장이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해 한여름인 7, 8월에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하다. 홋카이도보다 시원한 곳으로 소문나 있다.
아오모리 로열골프클럽은 전장 6983야드, 18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해발 700m 고원에서 라운드를 하는 기분은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산 아래로 펼쳐진 광대한 쓰가루 평야를 바라보며 라운드하는 기분도 상쾌하다. 꼭대기에 있는 골프코스지만 페어웨이는 넓고 기복은 완만하다. 4개의 연못과 벙커 등이 배치되어 있는 다이내믹한 코스로 유명하다.
와이너리 호텔과 온천
골프장 바로 옆에는 아오모리 와이너리 리조트호텔이 있다. 호텔 지하에는 과일을 으깨는 압착기와 5000ℓ짜리 발효용 양조탱크 24기가 갖춰져 있다. 1개 탱크에서 7000병 가까운 와인을 제조할 수 있는 제법 규모가 큰 양조시설이다. 와인 효모를 사용한 빵공장도 함께 운영한다. 객실은 총 178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엔 아오모리 히바재를 사용하여 만든 대욕장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다.
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오와니역 온천마을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돼 라운드 후에 시티투어가 가능하다. 온천 역에서 호텔로 오는 셔틀 버스는 오후 3시 10분부터 1시간마다 운행한다. 히로사키성, 오테몬광장, 제비오 스포츠매장, 돈키호테에서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오모리 골프 즐기는 여행 Tip 〓 △조아트래블에서 홋카이도보다 시원한 아오모리 골프상품을 판매한다. 2인 이상 출발. 주중 9홀 서비스. 대한항공 이용. 월, 목, 토 주 3회 출발. 항공료와 유류세, 차량비, 특급호텔(신관), 식사(조·석식), 그린피, 카트비, 온천입욕세 등 포함. 중식만 불포함. 조아트래블에서 대한항공 아오모리직항 재취항 기념으로 특가 사은행사를 한다. 6월 24일 출발 3박4일 125만원, 6월24일 출발 5박6일 165만원 특가 사은행사를 단 1회 판매한다. 화양식 특식 1회 제공. 2인당 와인 1병씩 1회 제공.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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