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첫 비공개 고위 당정대…“심기일전해서 민생에 박차”

이현준 2024. 5. 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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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총선 이후 첫 비공개 고위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서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하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12일) 오후 4시 반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정대 간에도 소통을 강화하고, 당정대와 국민간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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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총선 이후 첫 비공개 고위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서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하자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12일) 오후 4시 반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정대 간에도 소통을 강화하고, 당정대와 국민간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시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 민생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전반적인 의료개혁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건지, 그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비상진료대책을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홍보수석은 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그런 얘기까지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당에서는 새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앞서 총리실 관계자는 "용산 3기 참모들과 당 신임 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모인 것"이라고 밝혔고, 대통령실 관계자 역시 "용산에서 새로운 참모진 구성이 됐고, 당 또한 신임 지도부가 만들어진 만큼 상견례 성격이 강한 당정모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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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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