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경호차장 임명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5.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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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으로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청장에 대해 "30여 년간 군에 복무하며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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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으로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월요일(13일) 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김 신임 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부터 대통령경호처장을 보좌하는 경호차장직을 수행해 왔다.

대통령실은 김 신임 청장에 대해 “30여 년간 군에 복무하며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병무청장인 이기식 현 청장은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13일 이임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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