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 바다서 선박 화재… 1명 부상

윤신영 기자 2024. 5.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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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인근 바다에서 예선 A호(견인용 예선, 81톤, 승선원 3명)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해양구조대, 방제정,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집중했다.

구조한 승선원 중 1명은 화상을 입어 오천항을 거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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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인근 바다에서 예선 A호(견인용 예선, 81톤, 승선원 3명)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해양구조대, 방제정,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 집중했다.

구조한 승선원 중 1명은 화상을 입어 오천항을 거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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