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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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4개 분야로 △미래차 전환 사업재편 승인을 지원하는 사업재편 컨설팅 지원 △지역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미래차 전환 상생 패키지 사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미래차 역량 스케일업 사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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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재편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4개 분야로 △미래차 전환 사업재편 승인을 지원하는 사업재편 컨설팅 지원 △지역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미래차 전환 상생 패키지 사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미래차 역량 스케일업 사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6월 3일까지이다. 대구시는 지원 접수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대구시 전체 제조업 부가가치의 25.4%를 차지하는 주력산업이고, 최근 전기·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로의 산업생태계 변화로 자동차 부품 수가 감소하고 있어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은 발등의 불이 된 상황이다.
대구시는 2022년 1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관련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생태계 속에서 지역의 부품기업이 미래차로의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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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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