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오천항 인근 해상 예인선 화재…3명 구조, 1명 화상 이송

김낙희 기자 2024. 5.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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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6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항 인근 해상을 지나던 81톤급 예인선 A 호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보내 우선 A 호에 승선 중인 3명을 모두 구조했다.

다만 이들 중 B 씨(70대)는 화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현재 A 호 화재 진화와 방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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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천한 인근에서 불이난 예인선.(보령해경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12일 오후 1시 6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항 인근 해상을 지나던 81톤급 예인선 A 호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보내 우선 A 호에 승선 중인 3명을 모두 구조했다.

다만 이들 중 B 씨(70대)는 화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현재 A 호 화재 진화와 방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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