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 상병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尹, 수용해야"
손효정 2024. 5. 12. 15:00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한 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모레(14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거란 예측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7월 해병대원 순직 이후 10개월 동안 경찰과 공수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됐느냐며 수사를 먼저 지켜보고 특검을 하자는 대통령 말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진심으로 받아들일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도 야당도 더는 민심과 괴리된 대통령 판단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다며 총선 민의를 받들겠단 말이 진실이라면 특검법을 즉각 수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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